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배너가 데뷔앨범을 소개했다.
2월1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에서 실력파 보이그룹 배너(VANNER) 첫 데뷔 앨범 ‘V’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배너는 ‘V’ 앨범을 통해 쉽게 식어버리는 현 가요계 시스템을 역행해 ‘신인 아이돌 정규앨범’이란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타이틀곡인 ‘배로 두 배로’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에 배너의 태환은 “첫 정규앨범 ‘V’는 배너의 첫 스펠링인 ‘V’를 상징한다. 감각 있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통해 K-POP의 새로운 방향성과 롤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배너는 태환, 곤(GON), 혜성, 아시안(Ahxian), 영광 5인의 멤버로 구성, 한국 공식 데뷔전 일본 현지에서 200회 이상 라이브 공연으로 다져진 실력파 5인조 신인그룹이다.
한편, 배너의 첫 데뷔앨범 ‘V’는 14일 정오(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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