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히든싱어5’에 남자들의 노래방 대통령 고유진이 출연한다.
7월22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에서는 2000년대 노래방 대통령, 남자들의 우상 고유진 편이 공개된다.
특히 고유진은 최근 영역을 넓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최상급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투모로우 모닝’ ‘파리넬리’ ‘마리아마리아’ 등의 작품을 통해 넓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큰 찬사를 받았다. 이에 그가 이번 주 ‘히든싱어 시즌5’의 새 원조 가수로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유진은 등장만으로 2, 30대 남성 방청객들의 역대급 호응을 자아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모든 남성들의 독보적인 애창곡 주인공이었던 고유진의 출연에 많은 이들이 자신만만해 했지만, 히든스테이지가 지난 후 반전으로 멘붕에 빠지는가 하면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 가운데 고유진을 응원하는 록밴드 선후배들의 출격 사실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즌1의 김경호와 시즌4의 민경훈, 김정민이 히든판정단으로 등장, 전 시즌 사상 최초 원조가수 3명의 동반 출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히든싱어 시즌5’ 고유진 편 소식에 자진해서 출연했을 정도로 고유진의 오랜 팬임을 고백한 민경훈은 “떨어지는 건 내가 전문가”, “충분히 찾아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그의 판정 실력은 어떨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JTBC ‘히든싱어 시즌5’는 금일(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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