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윤미래가 솔직을 언급했다.
7월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수 윤미래의 새 앨범 ‘제미나이(Gemini)2’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개최됐다.
윤미래는 “더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 나이도 숨기고 하는 것보단 그냥 여러분께 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나랑 더 친해질 수 있고 내 음악을 더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가식이나 의도된 치장을 경계했다. 이어 그는 “숨길 필요 없이 그냥 솔직하게 다 담는 게 답인 거 같아서 어렵지 않았다”라고 감추지 않는 솔직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유 앤드 미(You & Me)’는 남녀 간 우정 이상의 아슬아슬한 감정 변화를 그린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래퍼 주노플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개같애’는 파격적 제목과 노랫말이 인상적인 알앤비 힙합곡이다.
한편, 윤미래는 금일(5일) 신보 ‘제미나이(Gemini)2’를 발표한다. 12년 만의 단독 콘서트도 연다. 7월14일과 7월1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윤미래(YOONMIRAE)’를 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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