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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노홍철, 자숙 에피소드 공개...“광장에 한국 사람만 2000명”

2017-04-05 1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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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노홍철이 자숙을 회상한다.

4월6일 방송될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 4회에서는 네 번째 연구 대상으로 ‘여행 가이드’를 다룬다.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김현근, 설재우, 한주영, 이혜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노홍철은 자숙 시절 사진이 찍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그는 “스페인 여행 당시 가이드에게 연락했다”며,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지 않을 테니 내일 광장으로 나오라고 해서 나갔더니 한국 사람만 2000명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그 덕분에 노홍철의 근황을 알 수 있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한편, 이 밖에도 현지 여행에 온 것 같은 생생 일일 가이드 투어 체험이 가능한 JTBC ‘잡스’ 4회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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