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여자친구의 새로운 변신이 화제다.
여자친구의 새 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 콘셉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블랙 컬러의 제복을 입은 여자친구의 등장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무표정한 얼굴을 띤 멤버들은 형형색색의 총을 겨누며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기존의 모습과는 확 달라진 반전 매력을 앞세워 팬심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콘셉트 사진 속 여자친구는 교복을 벗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듯한 트렌디한 헤어컬러 염색으로 멋지고 스타일리시하게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시켰던 만큼, 신곡 ‘핑거팁’으로 5연속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상큼 발랄한 소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당차고 진취적인 소녀로 성장했다. 다양한 색깔을 지닌 소녀들이 있듯이 그들 역시 또 다른 여자친구의 모습으로 다가갈 것. 여자친구의 정서는 지키는 선에서 다양한 변주가 시작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3월6일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포함한 새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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