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첫 단독 콘서트 ‘Blossie Garden’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젤의 단독 공연이다. 특히, ‘Blossie Garden’에 이어 이번 공연 역시 엠플엔터테인먼트가 기획부터 제작, 연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아티스트의 음악성과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에는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젤의 진심이 담겨 있다. 기획, 제작, 연출을 맡은 엠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젤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젤은 대표곡을 비롯해 여행길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또한 이젤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신보 발매를 암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될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싱어게인3’의 TOP3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젤은 다수의 자작곡을 발매하며 감각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지금연애’,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OST ‘우리라는 이야기’의 가창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초록 배낭을 메고’ 공연 티켓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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