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조희선 기자] 배우 김태리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 GV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하정우)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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