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구혜선,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매…뮤지션으로 변신

2016-04-28 14:16:36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구혜선이 가수로 변신한다.

4월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구혜선은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을 발매한다.

‘그리고 봄’에서는 신곡이자 타이틀곡 ‘머리가 나빠(Stupid)’를 비롯해 ‘갈색머리(Brown Hair)’ ‘그건 너(It’s You)’ ‘편히 봐요 우리(Easy)’ ‘행복했을까(Happy)’ ‘골목을 돌면’ ‘죽어야만 하는가요’ ‘꽃비(Floral Rain)’ ‘플라이 어게인(Fly Again)’ ‘메리 미(Marry Me)’ ‘기억상실증(Flying Galaxy)’ 등 총 11곡이 실렸다.

이번 정규앨범은 ‘골목을 돌면’을 제외한 10곡의 작사와 작곡을 구혜선이 담당했으며, 편곡 및 프로듀서는 최인영이 담당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내달 21일 배우 안재현과 웨딩마치를 올리게 될 구혜선이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자작곡 ‘메리 미’가 실려 있다.

한편 구혜선은 올해 하반기 영화 ‘전기대형’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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