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 워너비’ 나나 여행패션 따라잡기

2016-04-07 16:48:42
[오아라 기자] 패피들은 물론이고 20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스타일 워너비’ 나나의 공항패션과 그의 데일리 룩.

세계 미모 1위답게 아름다운 얼굴은 물론이고 입을 뭘 입어도 태가 나는 예쁜 보디 라인을 가진 그는 패션 센스까지 갖췄으니 부러울 것이 없어 보인다.

화보 촬영 차 이탈리아로 떠난 그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카메라 앞 꾸민 모습 외에도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나나의 데일리 패션이 눈길을 끈다. 여행을 떠난다면, 앞으로 떠날 계획이라면 나나처럼 입고 싶어진다. 나나의 여행 패션 따라잡기.

>>> Style1


빛나는 미모와 무결점 몸매를 뽐내며 공항에 등장한 나나. 그는 캐주얼하면서도 보이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화려한 레터링이 들어간 블랙 티셔츠에 8부 기장의 데님 팬츠를 입고 스카쟌을 걸쳤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공항 점퍼 대신 옅은 광택의 걸리시한 분위기가 풍기는 스카쟌 점퍼로 트렌디까지 챙겼다.

원피스, 데님과 함께 매치해도 좋은 스카쟌 점퍼. 가볍고 활동적이라 봄 나들이에도 제격이다.

>>> Style2


평소 옷을 잘입는 그이지만 여행지에서 더 빛을 발한다.

그는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디스트로이드 진을 롤업해서 입었다. 여기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블랙 레더 재킷을 걸쳤다. 날씨에 따라 입고 벗었다 할 수 있는 아우터, 블랙 레더 재킷은 자체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백은 너무 무겁지 않은 가벼운 에코백이 좋겠다.

>>> Style3


쇼핑하는 나나의 모습도 예쁘다.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고 수수한 모습이지만 스타일리시하다.

그는 속옷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타입의 루즈한 골지 티에 발목까지 오는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고 브라운 컬러의 크로스 백을 맸다. 질끈 묶은 머리이지만 수수하고 편안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베이지, 화이트 컬러의 기본 셔츠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할 때는 너무 과한 메이크업 보다는 나나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좋다. 신발도 편안한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나나 인스타그램,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Style Tip] 데님, 이렇게 입어봐!
▶ ★들의 서울패션위크 패션 따라잡기
▶ Black&White, 심플하지만 멋스럽게!
▶ 국민 아이템 ‘데님’, 어디까지 입어봤니?
▶ 로맨틱 vs 러블리 vs 페미닌, 올 봄 당신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