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 오늘(31일) 정오 신곡 ‘이야기’ 전격 발표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가리온 신곡 ‘이야기’가 오늘(31일) 정오 공개된다.

3월31일 공개될 가리온 신곡 ‘이야기’는 지난 1997년 가리온을 결성한 MC메타와 나찰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자전적 이야기. 약 20년간의 발전과 변화를 거듭한 한국 힙합씬을 경험하며 느낀 생각들이 담길 전망이다.

소속사 한량사 측 관계자는 “곡의 제목인 ‘이야기’가 의미하는 것처럼 비트가 갖고 있는 서사를 느껴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힙합 팬들, 나아가 음악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 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 더 재밌고 의미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힙합 레이블 한량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리온은 3년 만에 신곡 ‘헤리티지(Heritage)’를 발표, 힙합 팬들의 큰 관심을 집중 시켰다. (사진제공: 한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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