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강유 기자] 배우 주진모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연극 '렛미인' 프레스콜에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극 '렛미인'(극본 잭 손/연출 존 티파니/국내협력연출 이지영)은 스웨덴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뱀파이어 소녀와 외톨이 소년의 매혹적이고 잔인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6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충무로 괴물 신인 박소담을 비롯해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젊은 연극 배우들과 영화와 연극을 넘나드는 중견배우 주진모 등 12명이 함께한다.
한편 연극 '렛미인'은 1월23일(토)부터 2월28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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