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겨울철 스킨케어, 피부 ‘수분 갑옷’ 장착 3STEP 가이드

2015-11-28 14:17:11
[황석원 기자] 겨울만 찾아오면 칙칙하고 푸석해지며 생기를 잃고 마는 피부. 이의 원인으로 단연 ‘수분 부족’을 떠올릴 수 있다.

그러나 보다 활력적이고 생기 넘치는 피부 완성을 원한다면 신체 건강 증진에도 큰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 피부의 아름다움은 신체 본래의 면역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이렇듯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 스킨케어 노하우들이다. 계절적 특성을 십분 고려한 피부 및 신체 건강 관리 팁들이 제시되어 있으니 이번 겨울 한층 맑고 아름다운 미모 완성하기 원한다면 참고하자.

아름다운 미모의 시작은 신체 건강에서


겨울이 가하는 여려 위협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 완성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우선 신체 건강 증진부터 힘쓰자.

이는 신체 전반의 면역력을 상승시켜 피부 또한 각종 외부 자극에 영향 받지 않는 굳건함을 갖추도록 유도하는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바로 원활한 혈액 순환의 촉진.

따라서 평소 일상 생활에서 주기적인 운동과 충분한 미네랄 및 식이섬유의 섭취를 먼저 실천해주자. 이로써 열 발생을 통한 체온 상승은 물론 체내 유해한 노폐물의 배출 등으로 보다 건강한 신체 토대를 다질 수 있다.

나아가 주 2~3회 가량 취침 전 반신욕을 병행해주는 것도 신체 건강 증진에 무척 큰 도움을 준다. 이는 의도적인 온도 차이를 통해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체온을 높여주므로 한층 탄탄한 신체 면역력을 선사한다.

수분 공급에 앞서 각질부터 제거


활력적인 신체 건강을 갖췄다면 이제 피부에 본격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줄 차례. 이의 가장 첫 번째 절차는 바로 ‘각질 케어’다.

각질은 원활한 피부 호흡은 물론 뒤이어지는 제품의 흡수를 저하시키는 만큼 제거가 필수다. 그렇다고 무작정 덤볐다간 오히려 큰 코 다치기 일쑤이므로 겨울철 피부 특성을 감안한 케어법을 병행해주자.

포인트는 바로 ‘저자극’. 그만큼 제품 사용시 피부 부담이 적고 필요한 일정 수분 보존에도 탁월한 젤 타입을 권장한다. 혹은 표피에 로션을 두껍게 바른 다음 랩으로 씌워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한 뒤 각질층이 연하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기다렸다 닦아내면 자극 없이 높은 효율의 스크럽을 완성할 수 있다.

겨울철 보습에는 유분 함유 크림과 밤 타입이 제격


각질 제거로 제품 사용 효과를 높인 피부 토대를 완성한 후에는 토너를 사용해 피부에 남은 잔여 노폐물들을 한 번 더 깨끗하게 세정해주자. 나아가 로션과 에센스로 일정량의 수분을 공급해주는 동시에 피부 결을 매끄럽게 다져줄 것.

끝으로 보습 전용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공급된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꽉 붙잡아주자. 이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요소는 바로 제품의 ‘제형’과 ‘성분’이다.

피부 장벽 개선을 통해 효과적으로 수분을 보존시켜주는 세라마이드의 함유 여부를 우선적으로 체크할 것. 또한 유분의 함유로 표피에 얇은 유막을 형성하여 촉촉함의 증발을 막아주는 크림이나 밤 타입의 제품을 권장하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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