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린 기자] ‘검은 사제들’ 팬아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월20일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측은 유명 만화가들과 팬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를 공개했다.
이어 관객들이 직접그린 팬아트는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려는 두 사제 김신부와 최부제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은 물론 최부제와 극 중 구마예식에 꼭 필요한 동물인 돼지 돈돈과의 색다른 호흡을 귀엽게 그려내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십자가와 사제복의 로만 칼라를 통해 ‘검은 사제들’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포스터를 비롯해 영화를 본 소감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등 개성 넘치는 팬아트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6’에서는 ‘검은 사제들’을 코믹하게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