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가 20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년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전은 전석 매진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하며 극장 스포츠 중계의 인기를 입증하였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중계는 오는 6월 1일(일) 새벽 4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부산본점 등 전국 33곳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은 오로지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관람의 묘미다. 유니폼을 입고 다같이 환호하며 즐기는 응원 문화는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장감을 전달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경기장과 같은 에너지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극장 관람은 해마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색다른 문화로 자리 잡았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롯데시네마는 축구, 농구, 야구 등 다양한 해외 스포츠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하고 있다”라며 “매년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를 꼭 극장에서 즐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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