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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김종선 PD “어려움 극복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주겠다”

2015-09-16 18:06:18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김종선 PD가 드라마의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9월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선 PD를 포함한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김종선 PD는 “‘장사의 신-객주 2015’는 기본적으로 우리 시대 힘들고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드라마”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 이 시대 2015년의 현재 삶에서 돈이라는 기본 테마를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 사회 정의와 여러 어려움을 가지고 성공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것임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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