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기자] ‘송곳’ 안내상이 명함을 공개했다.
9월8일 JTBC 새 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속 안내상이 셀프로 명함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안내상은 원작 속 구고신 역할과의 비주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은 기본, 웹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캐릭터의 디테일한 표정, 감정까지 세세히 분석해 표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곳’ 관계자는 “안내상은 매 촬영 때 마다 관록 연기란 무엇인지를 느끼게 하고 있어 전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배우 안내상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힘과 구고신 캐릭터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더해진 최고의 앙상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송곳’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최규석 작가의 웹툰이 원작.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한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의 단면을 아주 적나라하고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대체불가한 카리스마 배우 안내상을 만나볼 수 있는 ‘송곳’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