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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터는 남자들’ 김성주 “아이 많은 이유, 아내 관심 돌리려…”

2015-02-24 14:16:34

[bnt뉴스 최주란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김성주가 다둥이 아빠가 된 이유를 밝힌다.

2월24일 첫 방송될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다섯 명의 남자 MC와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김성주는 아내가 너무 김성주를 좋아해서 한 때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갑작스러운 김구라의 폭로에 당황한 김성주는 “내가 아이가 많은 이유가 아내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아내가 나만 바라봐서 아이가 없으면 온통 관심이 나한테만 쏠린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5년 터울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발그레 미소 지었다.

한편 ‘결혼 터는 남자들’은 오늘(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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