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에릭 녹화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6월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신화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 에릭이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 때문에 녹화를 중단했다.
그는 이어 "15년 동안 신화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고 그 중 방송에서 할 수 있는 일 없는 일이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지금이 가장 힘들다"면서 "아까부터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화장실에 잠깐 갔다 오면 안 되겠느냐"고 요청했다.
이에 전진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장실에 다녀온 에릭은 "현장에 오기 전까지 생방송인 줄 알았다. 그래서 더 긴장해서 물을 많이 마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릭 녹화 중단에 네티즌들은 "에릭 녹화 중단? 역시 돋보적인 엉뚱함" "그 와중에 잘생겼다" "에릭 녹화 중단 보고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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