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성준 뽀글이 먹방이 화제다.
4월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여덟 번째 여정지인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성동일은 낚싯대까지 챙겨오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러나 쉽사리 물고기가 잡히지 않았고 기다림에 지친 성준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성동일은 "준아, 네가 아빠보다 더 빨리 잡을 거야"라며 기운을 북돋았고, 성준은 애써 웃음을 지었다. 성동일은 "웃고 있지만 날 비웃는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시간이 흘러도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성동일은 "간식이나 먹자"며 제작진이 사온 간식거리를 디졌다. 삶은 계란은 물론 보온병과 봉지라면이 있었고 성동일은 우선 성준에게 계란을 건네준 뒤 봉지라면에 물을 부어 라면을 끓이는 일명 '뽀글이'를 만들었다.
보온병 컵에 옮긴 라면을 받아든 성준은 기다렸다는 듯 뽀글이를 먹으며 윤후 뺨치는 먹방을 찍었고 성동일은 "너 낚시 3일은 한 것 같다"고 비유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조용필 싸이 극찬, 우리나라의 자랑인 국제가수 "나란히 1-2위 기쁘다"
▶ 조용필 쇼케이스, 가왕도 팬들도 그때 그 시절처럼… "Hello"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