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준 기자] 연예인 공항패션에 ‘방점’을 찍어라.
연예인 공항패션은 연일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연예인들의 평소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는 점에서다.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궁금한 대중에게는 연출된 방송에서의 모습이 아니라는 점도 유니크 하게 작용하기도 했다.
다만 스타일리시한 연예인들은 특정 공항패션에만 신경 쓰지 않는다. 옷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액세서리들이 손끝에서 눈에 띈다. 공항이기에 엿볼 수 있는 그들만의 소품은 이제 옷보다 눈에 띈다. 포인트 액세서리를 활용한 그들의 공항패션을 살펴보자.
▶ 언제, 어디서나 포인트 액세서리 ‘핸드폰 케이스’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을 살펴보면 따로 가방을 잘 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설사 가방이 있더라도 중요한 소품은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핸드폰이 그것.
이와 함께 부각되는 것이 핸드폰 케이스다.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색상을 갖춘 핸드폰 케이스들이 스타들의 손끝을 부각한다. 비슷한 디자인의 핸드폰을 컬러풀하게 연출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핸드폰 케이스를 패션의 한 부분으로 뽐낸다.
얼마 전 박한별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핸드폰 케이스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트위터에 올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연예인들이 쓰는 핸드폰 케이스에 대한 관심도 크다.
▶ 공항패션에 꼭 등장! ‘여권 지갑’

편안한 모노톤 코디가 대부분인 공항패션에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여권 지갑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겠다.
여권 지갑의 경우 연예인 공항패션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여권을 가방에 소지하기 보다 들고 다닐 일이 많은 공항 내에서 빈번하게 볼 수 있다.
▶ 지루한 비행 시간 견디려면 ‘헤드폰’도 필수

헤드폰과 함께 이어폰 등 각종 음향기기도 공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액세서리다. 최근에는 헤드폰의 종류와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자신만의 음악적 취향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정 장르에 최적화된 브랜드의 헤드폰 덕분이다.
이에 장시간 비행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한 아이템 역할뿐만 아니라 하나의 코디로 완성되는 모습을 보인다. 편한 옷차림이 대부분인 공항패션에 딱 어울리기 때문이다. 특색 있는 디자인이 많아 아무렇게나 목에 걸쳐도 멋스럽다.
▶ 연예인 공항패션에서 자주 보이는 아이템은?

(왼쪽부터)
엘도노반 핸드폰 케이스 – 프리미엄 핸드폰 케이스 브랜드 엘도노반은 특수 피혁을 사용하여 케이스를 제작한다. 가죽 자체가 명품 브랜드에 가죽을 납품하는 행롱사의 제품을 통해 공급되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MCM 래빗 시리즈 여권지갑 – 튀는 개성과 컬러의 지갑에 래빗 캐릭터를 삽입하여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은 살아있다.
비츠 바이 닥터드레 스튜디오 헤드폰 레드 - 사운드, 패션, 스타일 모두 책임지는 비츠 바이 닥터드레의 전문가급 헤드폰. 힙합이나 R&B 등의 흑인 음악에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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