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롤링스톤지 선정, 2012 최고의 영화 ‘더 마스터’

2012-12-29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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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미국 롤링스톤지 영화평론가 피터 트레버스가 2012년 영화 톱10을 발표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놓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와 경쟁했던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더 마스터’가 1위에 올랐다. 그는 주연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연기를 극찬했다.

내년 1월1일 국내 개봉하는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가 7위에 올랐으며 현재 한국 극장가를 강타한 톰 후퍼 감독의 ‘레미제라블’이 9위에 랭크됐다.

피터 트레버스가 밝힌 2012년 최고의 영화 톱10은 다음과 같다. (감독명)

1. ‘더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2. ‘빈라덴 암살작전-제로 다크서티’(캐서린 비글로우)
3. ‘비스트 오브 더 서던 와일드’ (벤 제틀린)
4. ‘링컨’ (스티븐 스필버그)
5. ‘아르고’ (벤 애플렉)
6.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데이빗 O. 러셀)
7.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8. ‘레미제라블’ (톰 후퍼)
9.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슨)
10. ‘장고:분노의 추적자’ (쿠엔틴 타란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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