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77사이즈가 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만칼로리녀가 등장해 화제다.
12월28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하루에 만 칼로리를 섭취해도 살이 찌지 않는 39kg 만칼로리녀가 윤유리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윤 씨는 살이 찌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생크림 스프레이를 꺼내 케이크 위에 뿌리더니 한 판을 혼자 다 먹어치운 것. 심지어 피자에는 치즈 파우더와 마요네즈를 잔뜩 넣은 뒤 초콜릿 시럽까지 넣고 비벼먹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에는 본인의 얼굴 크기보다 큰 그릇에 아이스크림과 머쉬멜로우, 초콜릿을 가득 담아 두 그릇을 먹어치웠다.
그는 “기본 음식으로 나오는 건 칼로리가 너무 낮다”며 “평소 케이크를 먹을 때 생크림 스프레이로 두 통 정도 먹는다”고 담담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화성인 만칼로리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만 먹어도 살 찌는 나는 그저 부럽네” “화성인 만칼로리녀, 망언이 너무 심한 듯” “화성인 만칼로리녀, 그렇게 먹다가는 속병 올수도 있을 것 같은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X파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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