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화성인 만칼로리녀, 고작 39kg…"77사이즈 되고 싶어" 망언

2012-12-29 20:02:59
기사 이미지
[연예팀] 77사이즈가 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만칼로리녀가 등장해 화제다.

12월28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하루에 만 칼로리를 섭취해도 살이 찌지 않는 39kg 만칼로리녀가 윤유리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 씨는 “7사이즈가 목표다. 정말 살이 찌고 싶다”는 망언을 던지며 “이것도 엄청나게 노력해서 살이 찐 거다. 볼륨감 있는 몸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 씨는 살이 찌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생크림 스프레이를 꺼내 케이크 위에 뿌리더니 한 판을 혼자 다 먹어치운 것. 심지어 피자에는 치즈 파우더와 마요네즈를 잔뜩 넣은 뒤 초콜릿 시럽까지 넣고 비벼먹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에는 본인의 얼굴 크기보다 큰 그릇에 아이스크림과 머쉬멜로우, 초콜릿을 가득 담아 두 그릇을 먹어치웠다.

그는 “기본 음식으로 나오는 건 칼로리가 너무 낮다”며 “평소 케이크를 먹을 때 생크림 스프레이로 두 통 정도 먹는다”고 담담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화성인 만칼로리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만 먹어도 살 찌는 나는 그저 부럽네” “화성인 만칼로리녀, 망언이 너무 심한 듯” “화성인 만칼로리녀, 그렇게 먹다가는 속병 올수도 있을 것 같은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X파일’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소녀시대, 1월3일 ‘엠카’로 첫 컴백

▶ 나나, 매너다리 이후 물오른 미모 '매혹적인 표정'
▶ 'KBS 가요대축제' 구하라vs수지 댄스배틀 승자는?
▶ [리뷰] ‘마이 리틀 히어로’ 예상치 못했던 보석들
▶ [★화보] 이은혜 치파오 자태, 육감적인 몸매 '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