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타이슨 폭로 "前처 로빈 기븐스-브래드피트 잠자리 현장 목격…미치는 줄"

2012-12-04 18:44:36

[민경자 기자] 前 세계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은 자신의 전처 로빈 기븐스이 유명 배우와 잠자리를 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12월3일자 영국 연예매체 '더 선'에 따르면 마이크 타이슨이 최근 미국 라딩오 쇼에 출연해 "1980년대 내 전처 로빈 기븐스가 할리우드의 매력남과 함께 있는 현장을 잡은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마이크 타이슨과 로빈 기븐스는 이혼한 상태였지만 여전히 성관계를 맺고 있던 시기였다고 한다. 마이크 타이슨이 지목한 '할리우드 매력남'은 다름아닌 브래드 피트 였다는 것.

타이슨은 현장을 목격했던 심경에 대해 "누군가에게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며 "미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러분도 나를 바라보던 브래드 피트의 얼굴을 봤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날 브래드 피트는 나보다 앞서 그곳(로빈 기븐스의 집)에 도착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

다행이 당시 브래드 피트는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로빈 기븐스는 1989년 시트콤 '헤드 오브 클래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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