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배우 문근영 박시후 주연의 '청담동 앨리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새 미니시리즈 '청담동 앨리스'’(연출 조수원, 극본 김지운 김진희)포스터는 제목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삼아 동화적인 컨셉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청담동 앨리스'의 포스터 촬영을 맡은 사진작가 와이진(Y.Zin)은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포스터 작업을 연출한 바 있다. 그는 "드라마를 연출하는 감독님께서 포스터에 동화 앨리스에서의 동화적인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려서 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각 배우들의 스타일리스트와 협의하여 기획했다"며 "극중에서는 쉽게 입지 않을 동화적인 의상을 컨셉으로 기획하여 배우들과 더욱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소시민 한세경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부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로 문근영의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화제를 모았다. 박시후, 소이현, 신소율 등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12월1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크릭앤리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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