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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김대희 정관수술 고백, 미모의 아내와 금술이 너무 좋다보니…

2012-11-21 1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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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남양주 장금이'라 불리는 미모의 김대희 아내 지경선 씨가 알뜰한 살림 노하우를 공개했다.

11월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철없던 개그맨 김대희를 가정적인 '딸바보'로 만든 미모의 아내 지경선은 2006년 6살 연하의 미모의 승무원 출신으로 이제 결혼 6년차를 맞이 했다. 김대희와 지경선 씨는 슬하에 세 딸 사은, 현오, 가정이를 두고 있다.

처음에는 딸 하나만 계획했던 두 사람은 부부금술도 남달랐다. 김대희는 "평소 아내에게 예쁘다,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뽀뽀도 많이했다"고 말하자 아내 지경선 씨는 "그러니까 애를 셋 낳았죠"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진 김대희에게 개그우먼 김지선 처럼 아들을 또 낳을 생각 없냐고 묻자 김대희는 "의학적으로 할 수가 없다. 문을 닫아버렸다"며 정관수술한 사실을 내비쳤다.

이날 지경선 씨는 단아한 외모답게 살림도 똑 소리 났다. 유독 수납장이 많았는데 서랍장 마다 그릇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냉장고에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며 왠만한 재료는 직접 만들어 먹는 다고.

한편 세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을 뒷바라지하느라 힘든 아내를 위해 수납 정리의 대가를 불러 수납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수많은 아이들의 옷가지는 최대한 부피를 축소시켜 수납하며 책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책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편 이날 김대희는 막내딸 돌잔치에서 축의금을 받지 않은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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