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MBC가 'F1 코리아 그랑프리'경기를 생중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에 생생하게 전한다.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에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펼쳐진다.
F1 중계방송은 100대 이상의 카메라가 사용되며, 최첨단 방송장비 인 스파이더캠, 헬리캠이 총동원된다. ‘F1 그랑프리’는 전 세계를 돌면서 열리지만, 방송은 FOM(Formula One Management; F1 주관사)에서 조직한 방송팀만이 국제 신호를 만든다. 그리고 MBC가 이 신호를 받아 시청자들에게 대회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F1 중계방송에는 이성배 아나운서가 중계캐스터를 맡았으며, 다년간 수준 높은 카레이서로 활 동해온 가수 김진표와 DM레이싱의 이영배 감독이 함께 해설자로 참여한다. MBC는 지난 20년간 쌓아온 모터스포츠 중계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 현황과 방송 중계의 포인트에 대해 교과서처럼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재미있는 뒷이야기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백창범 PD는 "2011년 대회를 머신, 기계, 타이어 등 기계중심으로 중계했다면, 이번에는 드라이버, 감독, 드라이버 주변 인물 등을 세세히 소개하는 등 사람 중심의 중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F1 경기의 가장 큰 매력은 우레와 같은 현장음이라며, "머신들이 출발 한 직후 10초간의 TV 볼륨을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높이고 중계를 본다면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고 박진감 있는 엔진 소리를 들 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F1 코리아 그랑프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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