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기자] 펜싱 국가대표선수 신아람의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의 화보가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한 와인컬러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베레모와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 베스트를 코디해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네추럴 웨이브 헤어와 피치 빛이 감도는 피부톤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화보를 진행하면서 원우영 선수는 계속 아이 콘택트를 하려는 적극성을 보이는 반면 신아람 선수는 고개를 숙이고 수줍은 표정과 미소를 지어 천상 여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강하고 쓰러지지 않을 것 같은 펜싱 경기장 안 대표선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운동선수들의 이색적인 패션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람 선수 달라 보인다”, “운동선수가 화보를 찍으니 색다르다”, “역시 여자는 꾸미기 나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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