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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시크릿, 독약 같은 치명적 매력 뽐내

2012-09-14 12:06:50

[박윤진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화보를 통해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해 화제다.

친근한 이미지와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시크릿이 매거진 나일론과의 10월호 화보를 통해 성숙한 여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데뷔 4년째를 맞는 시크릿은 세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을 발표했다. 1년 가까이 앨범 준비에 매진하며 비주얼은 물론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하고 깊이가 생겼다. 특히 멤버 전원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제법 파격적인 의상도 프로패셔널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에서 전효성은 단발 헤어컷에 레이스 탑과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조합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이미지가 아닌 성숙한 여인으로서 색다른 면모를 과시한 것.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제국의 아이돌 멤버 광희와 가상부부의 연을 맺은 한선화 역시 독특한 헤어밴드와 유니크한 의상을 통해 여전사같은 포스를 내뿜었다. 송지은과 징거는 플레어 스커트에 각각 시스루 블라우스와 가죽 재킷을 입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매거진 관계자는 “화보 콘셉트가 모험적이어서 시크릿 멤버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성숙한 여자로 변신한 시크릿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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