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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이준기 대본 연습 삼매경~

2012-09-05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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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인턴기자] ‘아랑사또전’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 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배우들이 대본 연습에 열중한 모습이 공개 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은오’ 역의 이준기와 ‘아랑’ 역의 신민아가 커플씬을 함께 연습하는 다정한 모습을 비롯해 ‘돌쇠’ 권오중과 ‘삼방’(이방, 형방, 예방) 김광규, 이상훈, 민성욱까지, 촬영 대기 시간에 찍힌 이들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모두 연습에 한창이다.

연일 밤샘 촬영이 계속되고 있는 빠듯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랑사또전’의 주역들 덕분에 현장은 늘 열의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는 후문.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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