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구본승이 재벌2세 아들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9월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구본승이 출연해 그동안의 공백기와 불거졌던 루머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났다.
이어 “한창 활동할 당시만 해도 구씨 성을 가지신 분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두각을 나타내는 분이 종종 보인다. 구자철 선수는 저희 아버지와 같은 돌림자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구본승은 90년대 하이틴스타로 군림하다 갑작스레 공백기를 가진 것에 “은퇴한다 생각해 본적은 없다. 휴식이 길어졌는데 은퇴했다는 소문이 돌았을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을 많이 할 때는 출연한 방송만 7~8개에 달할 정도 였다. 더 이상 보여드릴 재주도 없었고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 방송에 나와야 하니 내 자신이 불만족 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또 강남 호스트바 운영 루머에 대해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이쪽 직업이 원래 그러니까 그려려니 했다”고 웃어 넘겼다.
한편 구본승은 최근 종영한 종편채널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 도한수 역을 맡아 연예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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