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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유승호 묘한 기류 “볼 때마다 떨려…”

2012-09-02 16:26:14

[연예팀] 국민 동생에서 이제는 어엿한 스무살 성인이 된 동갑내기 커플 아이유와 유승호를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함께 만났다.

촬영 내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 두 사람은 인터뷰 시에도 묘한 기류를 풍겨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파트너로 함께 촬영하게 된 소감에 대해 묻자 “매번 볼 때마다 떨려요”라고 대답한 유승호와 “저희는 같이 떨어요(?)”라고 답한 아이유는 촬영장 스태프들의 의심 섞인 눈초리를 사기에 충분했다.

한편 아이유는 스무살이 된 이후 해본 가장 큰 일탈로 얼마 전 전국투어 콘서트 뒤풀이 때 100여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한 첫 회식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당시를 회상하며 “술을 많이 마시긴 했는데, 이게 아직 취한건지 뭔지 모르겠는 거예요”라는 말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갑내기 친구답게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아이유, 유승호의 훈훈한 모습과 오랜만에 들어보는 두 사람의 듀엣곡 ‘사랑을 믿어요’ 노래까지, 오늘 2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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