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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3단 연기, 독설→분노→눈물 표정연기 ‘능수능란해~’

2012-08-31 17:58:19

[연예팀] 배우 이준기가 ‘3단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8월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이준기(은오)가 독설과 분노의 주먹질 후 3초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은오는 인간이 돼 돌아온 아랑(신민아)이 반갑지만 아랑이 가지고 있던 어머니의 비녀가 사라졌단 사실을 확인하자 “나한텐 너 같은 잡귀보다 그 비녀가 훨씬 더 중요해”라며 아랑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덩달아 화가 난 아랑은 “못돼 먹은 자식! 너 니어머니한테도 못돼 먹은 자식 이었지?”라며 은오의 화를 부추겼고, 결국 화가 난 은오는 숲에 뛰어올라가 나무를 상대로 손이 피범벅이 되도록 ‘분노의 주먹질’을 했다.

계속해서 은오는 3년 전 어머니에게 ‘어머니 같은 거 없었으면 좋았잖아’라고 독설을 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이러한 이준기의 3단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기 3단 연기, 서러움 100%전달”, “이준기 3단 연기, 분노의 주먹질 연기에 폭발력이 있다”, “이준기 3단 연기, 표정 너무 슬프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아랑사또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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