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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이장우, 국민 연하남 이미지 벗고 ‘모던 보이’로 변신하다.

2012-08-23 11:15:11

[김희옥 기자]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한방을 노리는 남자, 박태강을 열연한 이장우가 도시적이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분위기 있는 모던 보이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화이트 셔츠와 통 넓은 바지로 서양문물이 막 도입 될 시기의 남성의 패션을 세련미 넘치게 재현한 화보에서는 동그란 안경과 위트 넘치는 중절모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장난끼가 서려있는 듯 진지한 그의 표정연기 또한 감탄이 절도 나온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장우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누가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냐는 질문에 “김선아 누나가 큰 힘이 되어줬다. 누나는 상대 배우가 잘 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이미 정상에 있으면서도 자신보다 작품이 먼저고 함께 하는 스텝이 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크릿 가든’의 현빈처럼 멋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역할이 배우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다. 찌질한 역할을 많이 했더니 왠지 나도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기도 하다”며 “인디밴드나 아이돌 가수를 연기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욕심나는 배역을 설명하기도 했다.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 국민연하로 떠오른 이장우의 화보와 근황을 담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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