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시원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이 강세다. 무겁고 칙칙한 메이크업 대신 상큼한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뷰티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유진이 ‘프렌치 그린 룩’ 뷰티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번 촬영에서는 유진이 직접 기획하고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에메랄드 빛 그린 컬러 섀도우를 아이라이너처럼 표현한 것이 포인트.
유진은 뷰티 멘토답게 독특한 아이라인 연출법을 보여주었다. 베이스 컬러는 밝은 에메랄드나 펄 감이 있는 화이트 섀도우를 사용하고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에는 메이크업 브러시를 토너에 적신 후 섀도우를 묻혀 그렸다. 이는 펜슬이나 붓펜 아이라이너보다 쉽고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으로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컬러가 더욱 선명해 보여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유진의 독특한 아이라인 연출법을 본 네티즌들은 “유진의 에메랄드빛 아이라인이 너무 예뻐서 꼭 시도해보고 싶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그린 컬러 아이라인이 새롭고 예쁘다”, “섀도우를 아이라인으로도 활용하니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료제공: 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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