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신사의 품격'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관객석 통로를 사이에 두고 영화관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7월14일 방송될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15회 분에서 장동건과 김하늘은 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 된다. 하지만 따로따로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두 사람은 다른 관객들이 웃음을 터트리는 상황에서도 미동조차 없이 무표정하게 앉아 있는 상태. 하지만 감정 없는 표정으로 앉아있는 김하늘과 달리 장동건은 얼굴을 정면 쪽으로 향한 채로 시선만큼은 김하늘 쪽에 두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과연 두 사람은 무슨 이유로 영화관에 오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14회에서 가슴 아프게 헤어졌던 장동건과 김하늘의 사랑이 어떻게 될 지, 철없던 40대 신사들이 진짜 신사가 되가는 과정이 어떻게 담겨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도진과 서이수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는 7월14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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