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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시’ 관객 수에서, ‘스파이더맨’ 매출액에서… 각각 박스오피스 1위

2012-07-09 0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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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영화 ‘연가시’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각각 관객수와 매출액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을 주도 했다.

7월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한국최초 감염재난영화 ‘연가시’는 개봉 첫주말인 6일부터 8일까지 1,131,4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국 756개 스크린에서 10,358번 상영됐다. 매출액 점유율은 39.2%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은 130만을 돌파했다.

지난 6월28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같은 기간 1,060,8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박스 1위 수성은 실패했지만 3D상영관의 인기에 말미암아 89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82억의 수익을 올린 ‘연가시’를 제쳤다. 점유율은 42.8%에 달한다. 896관에서 13,116번 상영됐다.

‘연가시’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전체 매출액에서 82%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는 가운데 나무지 작품들은 5% 미만의 저조한 점유율로 부진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3.3%의 매출액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마다가스카3’가 2.8%로 4위를 차지했다. ‘더레이븐’과 ‘미드나잇 인 파리’가 뒤를 이었다.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던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이후 처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권 밖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주말기간동안 누적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 SP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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