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지난주 ‘나는 가수다Ⅱ’(이하 ‘나가수2’)에 새 가수로 합류해 객석에 뛰어드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서문탁에 이은 7월의 두 번째 가수는 한국의 ‘머리이어 캐리’라 불리는 CCM계 디바 소향.
CCM가수 출신 소향은 이미 가요계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최근 ‘나가수’ 출신 가수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라는 앨범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SG워너비의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 가요계로 활동 영역을 넓힌 실력파 고수다.
이런 연유로 ‘보이즈 투 맨’의 프로듀서 등 해외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그녀는 ‘나가수’ 초창기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유력한 새 가수 후보로 꾸준히 추천돼왔다.
‘나가수2’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여 소향을 7월의 새 가수로 투입하기로 확정했다”며 “소향을 통해 현란한 가창력, CCM가수에서 대중가수로서의 화려한 변신과 색다른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전했다.
새 가수 소향과 함께 한영애, 박상민, 김건모, 김연우, 정엽이 속한 ‘나가수2 7월 B조 경연은 오는 7월8일(일) 저녁 6시 20분에 공개된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나윤 최근 근황, 청순+여성미 줄줄 ‘바로 데뷔해도 되겠네!’
▶아이유 개념발언 “학교폭력 근절 위해 나를 적극적으로 써 달라”
▶2NE1 ‘I LOVE YOU’ 일렉트로닉·트로트 결합, 실험적 사운드
▶ [bnt포토] 레이싱모델 주다하, 글래머러스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