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윤진 주연 ‘이웃사람’, 8월로 개봉연기

2012-06-28 17:55:55

[이정현 기자] 7월19일 개봉예정이었던 영화 ‘이웃사람’이 8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6월28일 ‘이웃사람’ 관계자는 한경bnt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초 7월19일 개봉예정이었던 ‘이웃사람’ 개봉이 8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개봉이 한달여 늦춰지게 된 것은 후반작업이 길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사람’ 개봉이 한달여 늦춰짐에 따라 주연배우들의 영화 홍보 일정도 자연스럽게 늦춰질 예정이다. 하지만 김윤진의 경우 미국 출국일정 탓에 7월에 매체 인터뷰를 진행한다.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천호진 등 다른 배우들은 8월 개봉일정에 맞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웃사람’은 ‘다크나이트 라이즈’, ‘5백만불의 사나이’ 등 기대작들과 함께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연기 결정으로 맞대결은 피하게 됐다.

한편 영화 ‘이웃사람’은 강풀의 동명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살인마와 살인사건,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아파트 주민들간의 이야기를 다뤘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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