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이채영의 트위터 글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만 여성들을 비하했다는 늬앙스를 풍겼다는 것이 이유다.
6월16일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 여성의 뒷모습과 함께 “아, 지쳐서 운전 안해도 갈 수 있는 dennys에서 대충 먹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가…”라며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온 거다. 진짜다… 먹지 말고 나갈까?”라고 남겼다.
사진에는 핑크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는 덩치 큰 외국인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만 여성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고 비판 했다. 공인으로서는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것이 공통의 지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이채영은 트위터 글과 사진을 삭제 했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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