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니스

화승, 본부체제로 조직개편 단행 ‘브랜드 경쟁력 강화’ 포부

2012-06-15 14:40:40

[곽설림 기자]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등을 전개하고 있는 화승이 기업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부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각 브랜드가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던 기존의 체제에서 최근 영업본부, 상품본부, 마케팅본부로 통합한 것. 이번 조직개편으로 영업본부는 이계주 대표가 직접 관장한다. 마케팅본부는 조정현 본부장이, 상품본부는 이미경 본부장이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해 기존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운영관리과 정책수립, 전문성을 갖춘 분업화된 시스템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시키겠다는 포부다.

화승 마케팅본부 전승봉 팀장은 “본부체제로의 조직개편을 통해 종전 각 브랜드의 유사한 업무를 한 곳에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르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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