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나 기자] 뉴 젯셋족 스타일이 부상하고 있다.
젯셋족은 전용 제트기나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주로 부유층들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했다.
삶의 여유도 찾고 동시에 멋스럽기까지한 뉴 젯셋족들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 스타일 가이드1. 공항 혹은 해양리조트, ‘피케셔츠’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는 뉴 젯셋룩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캐주얼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장 필요한 아이템은 피케셔츠. 가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피케셔츠는 밀짚으로 만든 페도라, 루즈한 핏의 화사한 컬러 롤업팬츠와 매치하면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피케셔츠는 통기성과 신축성 있는 소재로 착용감이 편안해 장시간 기내에 있어야 하는 공항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 스타일 가이드2. 조찬 혹은 골프모임, ‘카디건’

가볍고 소프트한 카디건은 럭셔리한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젯셋족에게 제격이다.
카디건은 자유롭지만 약간의 격식을 갖춰야 하는 조찬이나 골프모임에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특히 점잖은 네이비, 베이지 등의 컬러가 활용도가 높다.
카디건은 여름철 에어컨을 가동하는 실내에서도 유용하다. 단 더워보이지 않도록 얇은 반 소재의 코튼 티셔츠를 카디건의 이너로 매치하는 것이 멋스러우니 참고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전지현-김혜수, 훔치고 싶은 그녀들의 스타일
▶“고소영도 질투했다!” 김하늘 패션 따라잡기
▶여름에도 포기할 수 없다! ‘블랙’의 치명적 매력
▶이효리, 100% 완벽 몸매 과시하는 원피스는 어디꺼?
▶스타들이 먼저 찾는 웜하트 티셔츠 “대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