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콜렉션

프린팅 믹스매치의 귀재 드리스 반 노튼 이번에는 사진이다!

2012-05-04 18:21:47

[오가을 기자] 드리스 반 노튼은 다채로운 컬러의 프린팅을 믹스매치하는 데 귀재다.

그는 2012년 S/S 컬렉션에서 사진을 찍어 옷감에 프린팅한 의상들을 모델들에게 입혀 내세웠다. 그의 컬렉션은 매 시즌 새롭고 다채로운 프린팅을 개발해내어 올 여름도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아이템들을 선보인 것.

드리스 반 노튼은 사진가 제임스 리브와 협업을 하여 뉴욕과 런던 등지의 야경이 담긴 사진을 의상에 담았다. 여기에 자연물이 그려진 프린트를 더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그는 볼륨감을 더한 컬러 롱 드레스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했으며 스페인 전통무용 의상인 플라멩코 스커트를 연상케 했다. 드리스 반 노튼이 보여준 독특한 형태의 스커트와 셔츠, 드레스들은 우아한 느낌을 냈으며 드리스 반 노튼만의 프린팅 옷감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사진제공: 드리스 반 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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