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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떡실신녀 등극, 무표정에 이어 야릇한 포옹씬까지?

2012-04-19 14: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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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배우 유인나가 떡실신녀로 거듭났다.

4월18일 방송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 2회에서 유인나는 극중 드라마 '신 장희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섰다. 때마침 유인나는 타임슬립으로 날아온 지현우와 또 다시 마주치게됐다.

신비의 부적에 의해 300여년의 시간을 거슬러 현대로 날아온 지현우는 함께 시간 이동한 자객을 검으로 찔러 죽이게 됐다. 유인나는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긴장을 풀기 위해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지현우와 마주쳤고 눈 앞의 상황을 목격하게 됐던 것. 유인나는 정신이 혼미해졌고 자객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기절을 하게 됐다.

지현우는 땅에 쓰러지려는 유인나를 재빨리 부축해 품에 안으며 의도치 않게 야릇한 포옹씬을 연출했다. 같은 여인을 두 번이나 우연히 시간의 틈에서 만나게 된 킹카선비 지현우는 유인나를 바라보며 애틋한 표정을 지어 두 사람 사이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한편 tvN '인현왕후의 남자' 1,2화는 4월19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연속해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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