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전지현 무협찬 결혼식, 8천만원 짜리 드레스 직접구입

2012-04-13 22:59:43

[연예팀 / 사진 김정희 기자] 배우 전지현의 무협찬 결혼식이 화제다.
 
4월13일 동갑내기 신랑 최준혁 씨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전지현은 기자회견, 본식1부, 2부에는 각각 다양한 드레스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본식 림아크라 드레스는 8000만원 상당으로 협찬이 아닌 직접 구매했음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명품업계에서 드레스와 액세서리 등 각종 협찬을 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청첩장을 소지한 하객만 입장이 가능했으며 연예인 하객으로는 전지현과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 장혁, 이정재, 김혜수, 장혁, 김수로,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 소속사 배우였던 한예슬, 송중기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채 14일에 해외로 떠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전지현 웨딩드레스 어디꺼? 英 제니팩햄-美 림 아크라
▶ 하석진 부친상 “사인은 알려진대로 심장마비” 강조
▶ 부산 실종여대생 사인 익사로 밝혀져, 타살 가능성 열어놓고 수사 확대
▶ 유리 사인 굴욕…'내 사인을 강제로 선물한다. 거절은 거절한다?'
▶ 오초희 과거사진, "글래머 어디갔어?" 볼륨실종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