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선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F/W 2012-2013 서울패션위크에 디자이너 이재환의 바실리(Vassilly) 컬렉션이 진행됐다.
이번 바실리 컬렉션은 그동안 ‘jaehwan lee paris’란 이름에서 이재환 디자이너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하게 보여 주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으로 알려져 있다.
전반적으로 바실리의 첫 번째 컬렉션은 블랙과 함께 레드, 오렌지, 골드 빛의 비비드한 컬러감의 세련됨, 리드미컬한 퍼의 움직임, 패턴의 화려함, 심플한 라인이 주는 모던함 등이 조화롭게 믹스된 컬렉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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