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수원살인사건 CCTV를 확인 결과 계획적인 범행이었음이 드러났다.
4월9일 경기지방경찰청은 "범행 장소인 오원춘(42)의 집 근처 지동초등학교 후문에 설치돼 있는 수원살인사건 CCTV를 확인한 결과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범인의 말과 달리 계획에 의한 살인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피해자 여성 앞에 갑자기 오 씨가 나타나 의도적으로 피해자를 밀친 후 집으로 끌고 들어가는 13초간의 범행 순간이 공개됐다. 주변이 워낙 어두워 잘 보이지는 않지만 범인의 계획된 행동은 포착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경기지방경찰청은 "시신을 훼손한 점으로 보아 범인이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인터폴에 국제공조수사 요청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 오 씨가 입국 후 거주하던 주변의 강력사건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MBC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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