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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박시연 "남편이 영화 '간기남' 보지 않았으면…"

2012-04-05 2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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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숙 기자 / 사진 김정희 기자] 배우 박시연이 KBS '해투3'에서 남편이 자신의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4월5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 출연한 박시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간기남'을 남편이 보는 것이 부끄럽다며 안 봤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은 "평소 남편이 자신의 키스신에 대해 별 말이 없는데, 아마 안 보는 것 같다. 만약 남편이 보고도 모른 척 해주는 것 이라면 그것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바로바로 하는 편이다. 참으면 오히려 나중에 일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덕분에 남편과 별로 싸우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박시연은 "느긋한 성격 때문에 남편이 '남녀가 바뀐 것 같다'고 불만을 표시할 때도 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박시연의 솔직담백한 고백은 4월5일 밤 11시15분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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