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옥 기자]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의 표지모델 원빈의 외모에 프랑스 본지가 놀랐다.
프랑스의 유명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 한국판에 커버 모델로 외모 종결자 원빈을 선택한 것. 로피시엘 옴므의 커버 모델로는 원빈이 한국인을 최초이기에 더욱 뜻깊다.
유니세프의 홍보대사이기도한 원빈은 이번 화보촬영에서 얻어진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한다. 패션 관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패션 행사나 화보촬영에 있어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배우중의 한명이지만 유니세프를 위해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함께 손발을 맞춘 촬영 및 스타일링 스텝들임에도 불고하고 촬영장 전체가 아름다운 경치 속의 그의 외모에 마법에 걸린 듯 말을 잃었으며 또한 로피시엘 옴므 코리아 편집부 관계자에 의하면 프리미어 컷을 받아본 프랑스 본지에서도 원빈의 외모에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원빈은 인터뷰에서 ‘블랙 스완’을 보며 나탈리 포트만을 대해 느꼈던 은근한 호감을 표현했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존경 받는 위인들을 만나 뵙고 싶다. 그러려면 각종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런 기술을 가진 회사가 있다면 한 달만 빌려서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며 엉뚱한 상상력을 고백했다.
이날 촬영한 원빈의 화보는 로피시엘 옴므 한국판 4월호에서 볼 수 있으며 로피시엘 옴므 4월호는 전국의 서점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3월2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로피시엘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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