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매니시 vs 페미닌 “오피스룩, 어떻게 입을까?”

2012-03-19 11:45:35
기사 이미지
[김희옥 기자] 많은 직장 여성들은 회사에서의 옷차림이 신경쓰여지기 마련이다. 옷을 잘 입는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스마트한 오피스룩으로 갖춰 입었을 경우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겨 어떤 일을 해도 든든해지기 때문이다.

오피스룩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으로는 남자의 수트를 입은 듯한 패션을 일컫는 매니시룩과 여성스러운 느낌의 페미닌룩. 서로 상반되는 두 패션은 번갈아가면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지만 오피스룩에서 만큼은 꾸준한 대결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매니시룩과 페미닌룩은 둘 다 특유의 장점과 매력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따라 어느 것을 선택해도 좋다. 이제부터라도 패셔너블하고 당당한 오피스룩을 갖춰 입고 공들여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에 임해보자.

매니시룩은 모던하고 시크하게

기사 이미지
매니시룩은 여성스러운 매력보다 남성스럽거나 보이시한 매력을 보였을 때 더 끌리고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노출하지 않았음에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 특히 오피스룩에 접목할 경우에는 지적이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연출을 도와준다.

매니시한 패션으로 오피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블랙 칼라를 포인트로 한 화이트 재킷에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대비되는 느낌으로 타이트한 이너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매니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매니시룩을 좀 더 부드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소재를 소프트한 것으로 변화시켜 면 티셔츠나 니트 카디건 등으로 바꿔 코디하면 된다.

페미닌룩은 패턴, 컬러로 세련되게

기사 이미지
직장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페미닌룩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보다는 전문적이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루엣은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패턴이나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플라워 프린트의 블라우스와 함께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올 봄에는 화사한 비비드 컬러가 유행하고 있으니 블루 컬러 원피스를 선택하거나 블라우스, 스커트를 여성스러운 핑크나 레드로 매치해보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기사 이미지
스타일을 완성함에 있어서 액세서리는 중요할 역할을 한다. 액세서리까지 완벽히 착용한다면 직장에서 더욱 돋보이는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 때로는 과감한 디자인의 슈즈로 포인트를 준다던가 페미닌룩에는 화려한 주얼리로 엣지를 더해주는 것도 좋다.

블랙 컬러의 레이스업 슈즈는 도발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트렌디한 느낌까지 동시에 연출 할 수 있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금속 디테일이 있는 스퀘어백을 들거나 모노톤의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자.

또한 페미닌룩에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진주, 보석 뱅글을 여러 겹 착용해 화려함을 더하거나 컬러 슈즈로 포인트를 주고 가방은 의상의 컬러가 화려하다면 무난한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아이엠유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션왕’ 신세경 vs 권유리, 스타일 따라잡기
▶‘패션불패’ 미쓰에이 수지의 걸리시룩 따라잡기
▶서울 걸즈 컬렉션(SGC)에 “남자 스타들이 떴다!”
▶신세경, 단아함 속 감춰진 11자 복근 공개 “놀라워~!”
▶유아인 vs 이제훈, 드라마 ‘패션왕’ 주인공 패션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