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Britax)가 정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B패밀리(Britax Family)’ 서비스를 시작한다.
브라이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B패밀리’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무상 A/S 기간을 프레임 3년, 시트 1년으로 각각 연장해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브라이택스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다음 단계의 제품을 구매하기 원할 경우 ‘아기성장지원쿠폰’을 제공 받아 3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해 다둥이 가족을 위한 특별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쌍둥이 자녀를 출산했거나 셋째, 넷째를 출산한 가족이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할 경우 3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출산이 계속될 경우 5%씩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특히 ‘아기성장지원쿠폰’과 ‘다둥이쿠폰’을 함께 신청하는 고객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브라이택스 한국법인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법적으로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모든 도로에서 카시트를 착용해야 하지만 아이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카시트를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면서도 가격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B 패밀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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